박지원, 국정원 남북 핫라인 조사 보도에 "안보 자해 행위"

입력 2022-07-16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에 글 올려 검찰 수사 비판

(뉴시스 )
(뉴시스 )
박지원<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이 지난 2018년 당시 서훈 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를 두고 "안보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보기관의 존재 이유를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국정원이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부터 같은 해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르는 기간에 서 전 원장과 김영철이 남북 핫라인으로 주고받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박 전 원장은 이에 대해 "이렇게 해서 남북관계를 또 파탄 낸다면 세계가 우리를 어떻게 판단하겠나"라며 "국정원인지 검찰인지는 몰라도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언론에 한 건씩 흘려주는 것은 국가기밀을 스스로 누설하는 못된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제가 방어권을 행사하면서 혹시라도 기밀사항을 말한다면 나라가, 안보가 어디로 가겠나"라며 "의혹이 있다면 언론 플레이를 하기보다 수사로 사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94,000
    • -9.72%
    • 이더리움
    • 3,380,000
    • -17.78%
    • 비트코인 캐시
    • 428,100
    • -16.47%
    • 리플
    • 680
    • -13.49%
    • 솔라나
    • 183,200
    • -9.84%
    • 에이다
    • 441
    • -13.7%
    • 이오스
    • 613
    • -13.66%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19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6.49%
    • 체인링크
    • 13,270
    • -19.87%
    • 샌드박스
    • 327
    • -1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