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7-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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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3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30% 하향 조정했다. 다만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3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117억 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수요 둔화, 상하이 봉쇄 영향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남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핵심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리즈 출하량이 1000만 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이고 애플의 아이폰 14 출시도 예정돼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노트북 업체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라는 점도 덕산네오룩스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라며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68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으로 성수기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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