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스마트해썹 선도모델 도입…식품관리인증원과 협약

입력 2022-06-2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빵류 제조업체 첫 도입, 빵류 제조 생산성ㆍ품질향상 기대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국내 빵류 제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도입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4일 한국식품관리인증원과 스마트HACCP(해썹) 선도모델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조기원 한국식품관리인증원 원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은 기존 HACCP 관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관리 과정을 모두 자동화하고 생산공정 효율성을 높여 식품 안전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푸드는 한국식품관리인증원과 빵류 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위한 정밀 진단과 정보화 전략 수립, 생산공정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AI)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빵류 제조라인의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앞으로 후발업체 지원을 위한 선도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빵 제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산공장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도입한 만큼 향후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빵류 제조분야에 있어 품질,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3,000
    • -4.46%
    • 이더리움
    • 4,454,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492,400
    • -7.01%
    • 리플
    • 634
    • -6.07%
    • 솔라나
    • 190,000
    • -6.54%
    • 에이다
    • 543
    • -6.54%
    • 이오스
    • 754
    • -6.8%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1.07%
    • 체인링크
    • 18,430
    • -9.66%
    • 샌드박스
    • 416
    • -9.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