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우크라 간 이준석에 “귀국할지가 더 관심“

입력 2022-06-08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당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제기했던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귀국할지가 더 관심”이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 대표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한 국민의힘 내 비판 여론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왜 갔느냐보다 김철근(당 대표 비서실장)과 같이 귀국할지가 더 관심”이라고 짧게 평했다.

이는 이 대표가 성 상납 의혹으로 인해 ‘도피성으로 출국한 것 아니냐’는 조롱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말 이 대표가 성 상납을 했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한 강 변호사는 올해 경기지사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복당해 경선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당 반대로 실패했다. 복당 시도 과정에서 이 대표와 모종의 거래를 하려던 것이 드러나 양측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강 씨는 이 대표 성 상납 의혹에 대한 공론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아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을 만났다. 이 대표는 9일 6박 7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0,000
    • -1.95%
    • 이더리움
    • 4,208,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4.08%
    • 리플
    • 795
    • +1.66%
    • 솔라나
    • 212,000
    • -3.15%
    • 에이다
    • 517
    • +1.37%
    • 이오스
    • 724
    • -0.14%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4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97%
    • 체인링크
    • 16,890
    • +0.12%
    • 샌드박스
    • 403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