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입력 2022-06-06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프리미엄 빌트인(Built-in)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프리미엄 빌트인(Built-in)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프리미엄 빌트인(Built-in)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술까지 담은 LG전자의 최고급 빌트인 브랜드다.

LG전자는 2018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유럽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유럽 명품 가구회사인 발쿠치네, 시크, 지메틱, 불탑 등과 협업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유럽은 프리미엄 주방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 빌트인의 인기가 높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유럽 빌트인 시장은 약 224억 달러(25조5408억 원) 규모로, 약 604억 달러(75조6208억 원) 규모의 글로벌 빌트인 시장의 37%를 차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인 ‘요리에 진정성을 담다(True to Food)’를 바탕으로 400㎡ 규모의 단독 브랜드관을 조성했다.

LG전자는 △기존 블랙 글라스 디자인에 메탈릭 실버 글래스 디자인을 추가해 색상의 선택 폭을 넓힌 오븐 패키지와 인덕션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24인치 서랍형 와인셀러와 냉장고 △하단 냉동칸을 4개의 서랍으로 구성해 총 6개 도어를 갖춘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빌트인 주방가전의 고급스러움과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빌트인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입지를 강화하며 빌트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18,000
    • +1.15%
    • 이더리움
    • 4,77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1.39%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198,900
    • -0.35%
    • 에이다
    • 545
    • -1.62%
    • 이오스
    • 806
    • -0.74%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56%
    • 체인링크
    • 19,290
    • -0.82%
    • 샌드박스
    • 463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