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반도체 공장 시찰 마치고 자택ㆍ숙소로 이동

입력 2022-05-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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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첫날 일정 끝나…시차 두고 대통령실 앞 헬기장 이용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을 마치고 각각 자택과 숙소로 향하면서 방한 첫날 공식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택에서 전용 헬기에 탑승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4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헬기장에 내렸다. 이어 차량을 이용해 숙소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향했다.

윤 대통령도 헬기를 이용해 시차를 두고 같은 곳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청사 앞 헬기장은 원래 국방부 관할이었으며, 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10일 0시를 기해 대통령실로 이관된 시설이다.

두 정상은 이날 밤 별다른 추가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낮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방한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용산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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