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주식형 펀드·MMF 설정액 증가 지속

입력 2009-03-10 08:12 수정 2009-03-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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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흘 연속 증가했다. 국내주식형은 나흘만에 자금이 유출된 반면 해외주식형은 사흘만에 설정액이 늘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설정액이 126조원으로 증가했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90억원 늘어난 138조379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3조9400억원으로 전일보다 915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05억원 늘어난 54조4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395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4036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3641억원 줄어든 78조4469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 55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 1(C-A)'과 KTB자산운용의 'KTB마켓스타주식_A'에는 각각 14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7주식 1(CLASS C-I)'와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 1ClassI'에 각각 35억원, 20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푸르덴셜정통액티브주식 2'과 해외주식형 중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푸르덴셜동유럽주식자신탁H-A'에서 34억원, 22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6650억원 증가해 126조59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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