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부른 까닭은

입력 2022-05-19 16:14 수정 2022-05-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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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 저지를 위한 당 대표-중진의원 긴급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 저지를 위한 당 대표-중진의원 긴급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주에 김 위원장을 불러 자리를 잡게 됐다"며 "뭘 논의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원내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만난다는 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선거 기간이라 괜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거취에 관한 문제일 것으로 본다. 김 위원장이 최근 언론을 통해 정 후보자 자진사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서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정 후보자 사퇴를 여러 차례 언급해온 만큼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 표결을 앞두고 윤 대통령에 재차 정 후보자 거취에 대해 건의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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