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갈거니까” 스페이스X 22시간만에 로켓 두차례 발사

입력 2022-05-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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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화성 갈거니까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머스크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해 화성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14일 오후 4시 33분(미국 동부 기준) 올해 19·20번째 로켓 발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인터넷용 위성 스타링크 53기를 탑재한 팰컨9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3시 7분(현지시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팰컨9 로켓을 발사한 지 22시간 만이다.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우주를 향해 2번의 로켓 발사에 나선 것이다.

올해 20번째 로켓이 발사되면 스페이스X의 46번째 스타링크 위성 배치용 로켓 발사가 된다. 올해 목표는 52차례다.

전날 19번째로 발사된 로켓은 2단 추진체가 스타링크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1단 추진체는 다섯 차례 재활용됐는데 태평양에서 대기 주이던 드론 선박에 의해 다시 회수됐다.

지구 저궤도에 배치된 스타링크 위성은 약 2600기이고, 궤도에 남아 기능하는 위성은 2200여기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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