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셀, 1Q 매출 838억, 영업이익 361억.."검체사업↑"

입력 2022-04-27 14:40 수정 2022-04-27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영향 검체검사사업 매출 653억, 전년대비 216% 증가

GC셀(GC cell)은 올해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 83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GC셀은 지난해 11월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회사다. 지난해 1분기 녹십자랩셀의 매출은 273억원, 녹십자셀은 114억원으로 총 387억원을 기록했었다. 통합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의 2배를 넘어서는 실적이다.

이번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검체검사사업 매출은 6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23% 증가했다.

GC셀 관계자는 “올해는 합병에 따른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CDMO 미국진출은 신성장동력확보의 일환으로 향후 중요한 수익 창출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C셀은 이번달 GC(녹십자홀딩스)와 美세포∙유전자 CDMO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을 7300만달러에 인수했다. GC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NK와 T세포 파이프라인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CDMO 시장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0,000
    • -1.55%
    • 이더리움
    • 4,10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5.56%
    • 리플
    • 783
    • -2.61%
    • 솔라나
    • 202,600
    • -5.11%
    • 에이다
    • 510
    • -1.92%
    • 이오스
    • 715
    • -2.19%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1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5%
    • 체인링크
    • 16,540
    • -2.19%
    • 샌드박스
    • 392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