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권ㆍ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12.8조...전년비 1.1% 감소

입력 2022-04-1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올해 1분기 채권ㆍ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1조3000억 원) 감소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채권ㆍ·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12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14조1000억 원)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5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5조8000억 원) 대비 0.1%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6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3000억 원) 대비 16.9%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9000억 원, 지방채 1조4000억 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53조8000억 원, 특수채 46조1000억 원, 지방공사채 7000억 원, CD는 6조9000억 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40.9%), 금융회사채(26.7%), 일반회사채(14.0%), SPC채(7.0%), CD(6.1%), 국민주택채(3.5%), 지방채(1.2%), 지방공사채(0.6%) 순으로 발행됐다.

지방채의 경우 총 1조4000억 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1조5000억 원) 대비 6.7%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장기채가 1조2000억 원(85.7%)이 발행되어 대부분을 차지했고 중기채는 2000억 원(14.3%)을 발행했다. 1분기 단기채는 발행이 없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총 30조1000억 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33조7000억 원) 대비 10.7%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중기채 17조7000억 원(58.8%), 장기채 9조1000억 원(30.2%), 단기채 3조3000억 원(11.0%) 순으로 발행됐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총 15조8000억 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20조9000억 원) 대비 24.4%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중기채가 10조4000억 원(65.8%)이 발행됐고, 장기채는 5조3000억 원(33.5%), 단기채는 1000억 원(0.7%)이 발행됐다.

유동화SPC채의 경우 총 7조9000억 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7조1000억 원) 대비 11.3%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3조4000억 원으로 43.0%를 차지했고, 단기채가 2조7000억 원으로 34.2%, 장기채는 1조8000억 원으로 22.8%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총 46조1000억 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37조3000억 원) 대비 23.6%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단기채는 18조8000억 원(40.8%), 중기채는 18조6000억 원(40.3%), 장기채는 8조7000억 원(18.9%)이 발행됐다.

지방공사채는 총 7000억 원이 등록발행되어 전년 동기(6000억 원) 대비 16.7%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단기채는 1분기에 발행이 없었으며, 중기채는 5000억 원(71.4%), 장기채는 2000억 원(28.6%)이 발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98,000
    • -0.22%
    • 이더리움
    • 4,78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3.3%
    • 리플
    • 859
    • +5.53%
    • 솔라나
    • 220,000
    • -2.74%
    • 에이다
    • 618
    • +0%
    • 이오스
    • 861
    • +1.89%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0.55%
    • 체인링크
    • 19,620
    • -2.05%
    • 샌드박스
    • 476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