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5일 '검수완박' 법안 당론 발의한다

입력 2022-04-14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명의로 발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발의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당은 개정안을 4월 내 처리하고 5월 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당론으로 추진 중인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검찰개혁 법안)을 내일 중 박홍근 원내대표 명의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동) 발의 명단에 172명 전체 의원들이 들어가는지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정책 의원총회에서 격론 끝에 검수완박을 위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당론을 확정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77,000
    • +1.58%
    • 이더리움
    • 3,50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50,700
    • -0.33%
    • 리플
    • 721
    • +1.12%
    • 솔라나
    • 205,500
    • +8.33%
    • 에이다
    • 472
    • +3.28%
    • 이오스
    • 655
    • +1.08%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1.33%
    • 체인링크
    • 14,340
    • +3.61%
    • 샌드박스
    • 352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