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3억 콜 배달주문”…배달대행 플랫폼 ‘뉴트랙’ 공식 출시

입력 2022-04-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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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랙 라이더 모바일앱 작동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더가치플래닛)
▲뉴트랙 라이더 모바일앱 작동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더가치플래닛)

더가치플래닛은 차세대 배달대행 플랫폼 '뉴트랙'을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트랙은 최신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서비스다. 기존 배달대행 플랫폼의 취약점으로 지목된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달지사, 음식점의 배달수행은 물론 점포 운영상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IT 개발자들 입장에서 배달대행 프로그램 개발은 상당한 난제로 알려져 있다. 배달대행 플랫폼 운영사와 배달지사, 음식점주, 개별 라이더의 PC·모바일 등 서로 다른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뉴트랙 개발진은 온라인 게임, 인터넷 광고, OTT 등 다양한 웹서비스 분야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경험과 기술 역량을 갖췄다. 최신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 일 100만개 배달주문(콜) 수행이 가능할 만큼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회사 측은 연간 최대 3억콜 이상 배달주문 수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형선 뉴트랙 대표는 "배달대행 시스템상의 오류와 서비스 장애가 소상공인의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서 안정성 확보에 각별히 유의했다"며 "더 나은 기술로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가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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