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가장자산 거래소 확대, 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22-04-0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가족부 신설, 검토 중"

▲<YONHAP PHOTO-8385> 정례브리핑하는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8 [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2022-04-08 14:19:01/<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8385> 정례브리핑하는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8 [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2022-04-08 14:19:01/<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가상자산 거래소 추가 확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인수위 최지현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가상자산 공약 관련 사항은 현재 내부 논의를 통해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금융위원회가 올 하반기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를 3곳 더 늘리는 등 활성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인수위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부대변인은 “오늘(8일) 관련 기관에서 추가로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인수위 차원의 구체적 입장 발표 계획에 대해선 “상황 지켜본 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인구 TF 구성 및 미래가족부 신설 등에 대해서는 "(관련 보도에)언급된 위원 숫자 외에 나머지는 맞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최 부대변인은 미래가족부 신설과 관련해 "여가부 폐지 공약과 그에 대한 실천 단계와 맞물려 기존에 검토되던 여러가지 내용과 정확성을 재고하기 위한 하나의 옵션으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F에서 검토되는 미래가족부 사항이 여가부 폐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7,000
    • -4.17%
    • 이더리움
    • 4,116,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516,500
    • -8.26%
    • 리플
    • 793
    • +0.63%
    • 솔라나
    • 205,200
    • -6.09%
    • 에이다
    • 504
    • -2.14%
    • 이오스
    • 705
    • -2.62%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4.87%
    • 체인링크
    • 16,570
    • -2.18%
    • 샌드박스
    • 392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