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조사 부담완화 지속적 추진"

입력 2022-04-06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판교테크노밸리서 중소벤처기업 간담회

▲김대지 국세청장이 6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김대지 국세청장이 6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김대지 국세청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 청장은 6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중소기업 등의 세정지원을 위해 전국 세무서를 중심으로 세정지원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 등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 청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청장은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한국판 뉴딜·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대책 마련, 중소기업 세무조사 축소 및 유예 확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방안, 중소기업 조세지원 제도 혜택 맞춤형 안내 등을 건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1,000
    • -1.4%
    • 이더리움
    • 4,349,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94,400
    • +2.19%
    • 리플
    • 659
    • +4.77%
    • 솔라나
    • 192,000
    • -4.53%
    • 에이다
    • 566
    • +1.98%
    • 이오스
    • 737
    • -0.94%
    • 트론
    • 191
    • +1.06%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28%
    • 체인링크
    • 17,580
    • -2.77%
    • 샌드박스
    • 4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