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746.74 마감...2거래일째 ‘상승’

입력 2022-03-30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2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1%(5.67포인트) 오른 2746.7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16.50포인트) 오른 2757.57에 장을 시작해 상승세 흐름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코스피를 각각 1380억 원, 100억 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61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15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83%), 삼성바이오로직스(1.93%), 네이버(1.50%), 카카오(0.95%), 현대차(2.55%), 삼성SDI(3.51%), LG화학(0.38%), 기아(2.65%), 셀트리온(2.05%), 카카오뱅크(1.11%)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43%), LG에너지솔루션(-0.11%), 포스코홀딩스(-3.01%), KB금융(-0.99%)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광고(3.62%),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거래(2.94%), 자동차(2.56%), 방송ㆍ엔터테인먼트(2.15%), IT서비스(2.02%) 등은 상승 마감했지만 디스플레이패널(-1.84%), 다각회된통신서비스(-2.07%), 전문소매(-2.08%), 철강(-2.25%), 무선통신서비스(-2.51%)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며 “미국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와 미국 장기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기술주 강세 영향 이어받으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상승했다”며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업종도 상승 마감했다”며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공급망 해소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원ㆍ달러 환율은 장중 10원 이상 하락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달러대비 신흥국통화 강세로 전환되며 위험선호 심리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3%(1.24포인트) 오른 939.07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코스닥을 각각 268억 원, 25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94억 원을 팔아치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2,000
    • +0.8%
    • 이더리움
    • 3,704,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502,500
    • +4.43%
    • 리플
    • 827
    • +0.98%
    • 솔라나
    • 217,000
    • -0.69%
    • 에이다
    • 488
    • +1.67%
    • 이오스
    • 679
    • +2.11%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1.7%
    • 체인링크
    • 15,000
    • +2.95%
    • 샌드박스
    • 376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