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조계종 종정 추대법회 참석…현직 대통령 최초

입력 2022-03-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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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최조...불교계에 화해 손짓

▲<YONHAP PHOTO-8725>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8    jeong@yna.co.kr/2022-03-28 14:26:48/<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8725>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8 jeong@yna.co.kr/2022-03-28 14:26:48/<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종정 추대를 축하하기 위해  법회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설 연휴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양산 통도사에서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종정 추대를 축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선농일치를 실천하시며 문화와 예술에도 큰 업적을 남기신 중봉 성파 종정 예하의 추대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종정 예하의 추대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자"고 기원했다.

이날 추대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하여 불교계와 이웃종교 대표자, 인도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여야 4당 대표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계 인사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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