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헤모프레신주사’ ,日러쉬화장품 등 판매금지

입력 2009-02-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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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일본 러쉬재팬사의 화장품 '트리플룬'과 독일 페가수스사의 의약품 '헤모프레신주사' 등 11개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트리플룬의 경우 일본 PMDA(후생성 산하 의약품 등을 관리하는 정부기관)가 러쉬 재팬사(社)의 일부 화장품 중 용기에서 유래되는 변색을 발견, 해당 용기가 사용된 15개 제품을 회수 조치함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 수입된 러쉬화장품 가운데 같은 용기를 사용한 제품은 ▲'카르마크림' ▲'BIG', ▲'트리플룬' ▲'피부의 애정' ▲'드림크림' ▲'왕비의 변심' ▲'드림워시' ▲'가미사마' ▲'먼로워크' ▲'파워마스크' ▲'비너스의 탄생' 등 11종이다.

또 식약청은 식도정맥류 출혈 등에 사용하는 '헤모프레신주사'(수입자 제이텍바이오젠)는 제품 제조사인 독일 페가수스(Pegasus)사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 시 멸균공정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 스위스 정부가 회수조치를 내려 판매 중지 및 회수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회수한 제품에 대하여 수거ㆍ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와 독일 당국을 포함한 외국의 최종 조치 등 정보를 입수ㆍ검토해 추가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에 동 제품의 사용중지와 회수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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