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책임경영계약 체결…2년간 적자 탈출ㆍ흑자경영 전환

입력 2022-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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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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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열차(SRT)를 운영하는 SR이 2022년 흑자전환 목표로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SR은 25일 2022년 흑자전환 등 경영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및 실장 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R은 경영진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책임경영계약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경영으로 전환하고, 절대 안전을 확보해 국민이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SR은 지난해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11월에 SRT 누적 이용객 1억 명 돌파, 정시운행률 99.99% 달성, 철도안전관리율 전년대비 66%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은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경영개선 의지를 다지고, 모든 임직원이 경영일선에서 SR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철도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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