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1인 유세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꽃들 기자 flowerslee@)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1인 유세를 펼치고 있다. 앞서 전날인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 도중 괴한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한 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송 대표의 첫 일정이다.
그는 두개골 바깥부분이 함몰되면서 뇌진탕 소견을 받았다. 송영길 대표의 머리를 내리친 남성은 현장에서 인근에 있던 경찰과 시민에게 제압됐다. 이 남성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표모 씨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