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5원 상승 출발 전망…불안심리 지속 달러 강세

입력 2022-03-08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3-08 08:2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달러 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상승 압력이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8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2.84원으로 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달러 강세와 시장 내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3차 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국제유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금융 시장 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가 급등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 유로화 약세 등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나타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화의 강세를 이끌었다”며 “반면 유로존은 경기 위축 우려가 높아지면서 약세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24,000
    • +0.32%
    • 이더리움
    • 3,521,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88,900
    • -0.53%
    • 리플
    • 731
    • -0.54%
    • 솔라나
    • 239,800
    • +4.08%
    • 에이다
    • 489
    • -2.59%
    • 이오스
    • 654
    • -1.95%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91%
    • 체인링크
    • 15,870
    • -3.53%
    • 샌드박스
    • 36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