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il, 러시아 제재 수혜 전망에 ‘강세’

입력 2022-03-0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Oil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여파로 반사 수익을 얻을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3일 오전 9시 24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1.90%(1700원)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02% 상승한 후 소폭 내려온 상태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정유주가 수혜를 볼 거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는 유럽 및 글로벌 가스 가격이 정유산업의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며 “공급 측면에선 러시아가 세계 3위 수준의 정제설비 규모를 보유한 만큼 석유제품 공급 감소가 예상돼 아시아 정유산업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가 폭등의 영향으로 S-Oil의 실적 추정치가 대폭 상향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흐름이 이어질 거란 예상이다.

윤 연구원은 “두바이 3월 평균 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가정하면 이론적으로 S-Oil은 전분기 대비 4347억 원의 재고관련 이익이 발생한다”며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도 S-Oil이 전 분기 대비 1467억 원 개선효과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0,000
    • +1.2%
    • 이더리움
    • 4,411,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7.57%
    • 리플
    • 714
    • +11.56%
    • 솔라나
    • 195,300
    • +2.04%
    • 에이다
    • 590
    • +4.61%
    • 이오스
    • 755
    • +2.72%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8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3.93%
    • 체인링크
    • 18,180
    • +3.65%
    • 샌드박스
    • 442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