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il, 장 초반 ‘강세’…유가상승·정제마진 회복에 최대 실적

입력 2022-02-04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Oil(에쓰오일)이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회복에 힘입어 강세다.

4일 오전 9시 11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4.00%(3600원) 오른 9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회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단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S-Oil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2조3064억 원, 매출은 전년 대비 63.2% 상승한 27조46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이 실적을 받쳐줬다”며 “올해 영업이익도 2조 원으로 정제마진 회복으로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평균 유가가 낮아 올해 1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중국의 정제유 수출 축소와 올림픽을 앞둔 가동률 축소가 동반될 경우 정유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14,000
    • -2.22%
    • 이더리움
    • 3,322,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442,800
    • -1.73%
    • 리플
    • 852
    • +18.01%
    • 솔라나
    • 205,300
    • -0.29%
    • 에이다
    • 459
    • -2.96%
    • 이오스
    • 636
    • -3.2%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4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1.5%
    • 체인링크
    • 13,470
    • -6.39%
    • 샌드박스
    • 33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