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WMㆍESG 중심 조직 개편

입력 2022-0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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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자산관리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영증권은 21일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WM 신사업추진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WM 신사업추진본부는 WM 전체 전략을 기획해 고객 디지털 서비스 전략 및 실행을 담당한다.

고객 관리와 자산 배분에 도움을 줄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본부 산하에 WM 혁신기획부, WM 플랫폼전략부 등이 속한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기존 주식발행(ECM)부가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ECM 본부로 확대 개편된다. 기존 구조화금융부 내에 실물자산 및 해외 거래에 집중할 멀티에셋부가 새로 생긴다.

또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도 설립된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의 큰 방향을 정하고, 현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철학을 고객 요구와 시장 변화에 맞게 풀어내고자 하는 의도”라며 “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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