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안보협력기구 “우크라이나 정부군·반군 전선서 530회 폭발”

입력 2022-02-18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밤새 500회, 이후 30회...긴장 완화 추정”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17일(현지시간) 정부군 병력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하르키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17일(현지시간) 정부군 병력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하르키우/AP뉴시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선제공격을 주장하는 가운데 유럽안보협력기구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전선에서 530회의 폭발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야샤르 할릿 체비크 우크라이나 특별 감시단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16일 저녁과 17일 아침 사이에 약 500회의 폭발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체비크 감시단장은 “이후 17일 오전 11시 20분 이후부터는 약 30회의 폭발이 있었다”며 “이는 밤새 고조됐던 긴장이 완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이 친러 반군 지역에 박격포를 발사했다고 보도했고 우크라이나 우크린폼은 자신들이 아닌 러시아 용병의 소행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코인 편취'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흉기 피습
  •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7,000
    • -3.49%
    • 이더리움
    • 3,444,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3.8%
    • 리플
    • 782
    • -2.01%
    • 솔라나
    • 195,800
    • -5.91%
    • 에이다
    • 479
    • -3.23%
    • 이오스
    • 667
    • -3.61%
    • 트론
    • 215
    • -1.83%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0.85%
    • 체인링크
    • 15,380
    • -1.66%
    • 샌드박스
    • 347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