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美 조달청 이어 FDA에 FSSㆍDLA 품목 추가 등록

입력 2022-02-1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든 美 대통령 ‘캔서문샷’ 동참 준비 작업 돌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7일 미국연방조달청 계약관리시스템(SAM)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미 연방 보훈부 의료물자 및 기기 조달(FSS, Federal Supply Schedule) 및 미 국방조달국(DLA, Department of Defense‘s combat Logistics support Agency) 매출을 위한 식품의약국(FDA) 품목을 추가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EDGC는 기존 FDA에 등록된 qPCR 5개 항목과 더불어 이번에 국내 최초로 미 연방시장의 문을 열었던 YTS 글로벌그룹과 함께 미국 정부 및 군 병원 공급을 위해 K-방역제품, 항균제품 2개 품목을 등록하는데 성공했다. SAM 등록과 미국 FDA 등록을 통해 EDGC는 미국정부 및 군병원에 대규모 비축 및 방역물자를 공급에 가까워졌다.

미국 조달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지만 한번 진입하면 장기간 매우 좋은 조건의 납품계약 유지가 가능해 한국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시장이다. EDGC는 초기부터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연방 시장의 첫문을 연 YTS 그룹과 함께 긴밀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축물자, K 방역제품 및 군병원 관련 수출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연방 조달시장의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EDGC는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 동참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캔서문샷은 향후 25년간 미국의 암 사망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미국 정부의 구상으로 암조기진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DGC가 개발한 액체생검 ‘온코캐치’는 혈액에 존재하는 세포유리 DNA(cfDNA)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해 극초기 암을 진단하는 초정밀의료 혁신기술로 인류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정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EDGC는 21~2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분자진단학회(Tri-con conference)에서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첨단 액체생검 연구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등 생명과학 유전체 시장의 문을 여는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64,000
    • -3.75%
    • 이더리움
    • 4,184,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5.03%
    • 리플
    • 806
    • -0.37%
    • 솔라나
    • 214,400
    • -6.66%
    • 에이다
    • 518
    • -3.54%
    • 이오스
    • 735
    • -3.8%
    • 트론
    • 174
    • -3.33%
    • 스텔라루멘
    • 136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6.12%
    • 체인링크
    • 16,930
    • -4.83%
    • 샌드박스
    • 408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