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7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84명 늘어난 숫자다.
남은 시간을 고려해볼 때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전날 5만4122명에 이어 이틀 연속 5만 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