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콘서트 불참 결정…건강상의 문제 “회복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22-02-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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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뉴시스)
▲이달의 소녀 츄. (뉴시스)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8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11~12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에 멤버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츄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 끝에 츄의 불참을 결정했다. 소속사는 추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콘서트 티켓 취소도 함께 진행한다. 취소를 원하는 구매자는 오는 10일 15시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은 티켓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소속사는 “츄가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츄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츄가 속한 이달의 소녀는 2018년 ‘플러스 플러스’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 [LOOΠΔVERSE : FRO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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