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새 학기 등교, 유연한 대응”…7일 ‘오미크론 대응’ 학사운영안 발표

입력 2022-02-04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교육 당국이 7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내놓는다.

4일 오전 진행된 '1학기 학사 운영 협의를 위한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새 학기 정상등교 원칙을 지키면서 지역별·학교별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대체 학습과 원격수업의 내실화 방안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큰 사항 중 하나"라며 "앞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습 결손 최소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업 운영방안은 새 학기 학사 운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새 학기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해 신속 항원 검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이 끝나 2월 중 등교하는 학교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또 교육부는 새 학기 학사운영과 학교 방역관리 방안을 확정해 월요일인 7일 발표한다.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에는 정상 등교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RAT) 체제 도입과 재택치료자 대체수업 내실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2,000
    • +1.15%
    • 이더리움
    • 4,397,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7.49%
    • 리플
    • 717
    • +12.21%
    • 솔라나
    • 195,000
    • +1.83%
    • 에이다
    • 588
    • +4.44%
    • 이오스
    • 755
    • +2.44%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0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3.36%
    • 체인링크
    • 18,060
    • +2.67%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