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임신 중 코로나19 확진…백신 1차 접종만 완료

입력 2022-0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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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코로나19 확진.  (출처=정선아SNS)
▲정선아 코로나19 확진. (출처=정선아SNS)

배우 정선아가 임신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정선아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28일 “정선아가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선아는 지난 26일 개인 스케줄에 앞서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정선아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정선아는 현재 임신 상태로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1차 백신 접종 후 임신 사실을 확인하여 추가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추가 접종을 기다리는 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기에 현재 백신 미접종 상태”라고 설명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정선아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걸그룹 비비지의 엄지, 브레이브걸스 유나, 오마이걸 유빈 등 모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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