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유튜브에 1차 경고…일주일 방송 정지 “힘 키워 복수할 것”

입력 2022-0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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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왼)와 김세의 전 기자.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왼)와 김세의 전 기자.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가 7일간 방송이 정지된다.

21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경기서울연합’을 통해 “경기서울연합 채널로 올린 라이브쇼와 인싸뉴스, 간결한출근길도 모두 삭제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가세연은 백신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가 유튜브로부터 1차 경고를 받았다. 1차 경고를 받으면 일주일간 채널 활동이 불가능하며 2차 경고는 2주간 불가능하다. 또한 90일 내 경고를 3번 받을 경우 채널은 영구 삭제된다.

이에 강 변호사는 “채널이 날아가는 것보다는 한 주일 방송 중지하겠다”라며 “대선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대선이 가까울수록 가세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니 지금은 자중자애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힘을 키워 복수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가세연’ 측은 지난 12일 정부의 코로나 방역패스와 백신 정책을 비판하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오미크론은 감기 수준’, ‘백신 맞는 게 더 위험한 것 아니냐’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유튜브 측은 의료 정보 정책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해당 영상을 삭제 조치하고 채널에 1차 경고를 날렸다. 이에 따라 가세연은 일주일간 영상 업로드, 실시간 방송 등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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