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단일제 ‘게보린 브이’ 출시

입력 2022-0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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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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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단일 성분 제제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함유된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게보린 브이정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로 통증과 발열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키며, 1회 1~2정, 1일 3~4회, 필요 시 최대 4000mg(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게보린 브랜드 특유의 제형인 모서리가 둥근 작은 삼각형 모양의 흰색 정제로, 일반적인 장방형 제품보다 목 넘김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게보린 제품 리뉴얼 시 도입했던 ‘제형 붕해 속도 개선’ 공정을 동일하게 적용시켜 더욱 빠른 흡수로 약효 발현 시간을 앞당겼다.

게보린, 게보린소프트, 게보린쿨다운, 게보린 릴랙스에 이어 출시된 게보린 브이(V)정의 이름에는 일상이 될 수도 있는 ‘백신접종과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자(vaccine, virus, victory)’는 승리의 기원이 담겨 있다.

삼진제약은 게보린브이정에 대해 ‘백신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란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제제 중 처방용 제품이 아닌 소포장 일반의약품 제품은 2~3가지에 불과하다. 게보린 브이정은 이런 시장상황을 고려, 10정 PTP소포장으로 구성됐다.

김제석 삼진제약 과장은 “게보린 브이 정은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라며 “소비자의 진통제 선택권 강화와 이로 인한 시장 영향력 확대로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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