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정치후원금 보내기’ 기부총액 1억 원 돌파

입력 2022-0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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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 후원 건수가 5000건, 소액기부 총액은 1억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는 지난해 7월 4개 정당, 21개 국회의원실의 참여로 시작했다. 현재 7개 원내 정당 모두 참여하고, 국회의원실은 총 60곳으로 늘었다. 또 심상정, 윤석열, 이재명 대선 예비 후보들도 등록을 마쳤다.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는 금융의 맥락에서 후원자와 후원회의 불편함을 없애고, 소액 기부 문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그동안 정치 후원금을 기부하려면 각 의원실이나 정당 후원회에 직접 연락하거나 별도의 입금계좌를 후원자 스스로 찾아야 했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토스 앱 하단에 있는 ‘전체’ 탭에서 정치후원금 보내기 메뉴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후원하려는 대선 예비 후보나 국회의원, 정당을 선택하고 후원금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각 후원회 홈페이지나 블로그, 홍보물 등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정치후원금 보내기가 가능하다. 정치후원금은 1회 최대 120만 원까지 보낼 수 있다.

한편, 정치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의 15%까지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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