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기 태운 미국 구급헬기, ‘기적의 불시착’

입력 2022-0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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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 드렉슬힐의 한 교회 앞에 11일(현지시간) 추락한 구급헬기가 두 동강이 난 채 놓여있다. 생후 2개월 된 여아와 승무원, 조종사 등 4명을 태웠던 이 헬기는 이날 오후 12시 55분께 드렉슬힐 주택가의 한 교회 옆에 불시착했지만, 탑승자 모두 기적적으로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현지 경찰은 승무원 한 명만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후 여아는 지상 교통편을 통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드렉슬힐/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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