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부산 소외계층에 1.7억 상당 생활용품 전달

입력 2022-0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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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화장품·방역물품 등 1억 상당 물품, 저소득가정 아동 7000만 원 상당 아동의류 전달

▲10일 부산시청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억7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10일 부산시청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억7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한부모가족에게 화장품,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70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해 3월, 부산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역 내 후원자와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약속을 실천한 첫 행보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통 큰 기부를 한 중소기업계에 감사하다”며 물품별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을 맞아 떡만둣국 키트 4만 명분을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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