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최다 1위…46번째

입력 2021-12-15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 역사를 썼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4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버터’는 통산 18번째 1위를 차지하며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통산 46번째 1위를 차지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가 됐다.

‘버터’는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이하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신설된 ‘핫 트렌딩 송즈’ 차트는 최근 24시간 또는 최근 7일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며, 빌보드는 실시간 차트와 별도로 금요일~ 다음주 목요일 집계 결과를 주간 차트로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또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59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 인했으며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캐나디안 핫 AC’ 8위, ‘팝 에어플레이’ 22위, ‘라디오 송’ 25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ㆍ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가 25위 △‘마이 유니버스’가 29위 △‘다이너마이트’가 53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8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15위 △‘마이 유니버스’가 18위 △‘다이너마이트’가 36위 △‘퍼투댄’이 53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지난주보다 14계단 반등하며 5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앨범 ‘BE’는 ‘톱 앨범 세일즈’ 8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41위에 랭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4,000
    • +0.99%
    • 이더리움
    • 3,558,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57,400
    • -1.38%
    • 리플
    • 728
    • -1.49%
    • 솔라나
    • 217,400
    • +6.31%
    • 에이다
    • 476
    • +0.21%
    • 이오스
    • 660
    • -1.3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0%
    • 체인링크
    • 14,680
    • +1.52%
    • 샌드박스
    • 35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