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외손' 윤석열, 강원 표심 구애…'어촌' 살리기 모색

입력 2021-12-11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강원도 일정 2일 차
강원도, 선대위 출범 첫 지역 선정
대포어촌계 어업인 현장간담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강원도 강릉 커피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강원도 강릉 커피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강원도 일정을 이어간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속초 대포항을 찾아 대포어촌계 어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강원도 어업인들의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어 강원도당으로 이동해 강원도 선대위발대식에 참석한다.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선대위 발대식이다.

또 춘천에서 18개 시군번영회장과 면담을 한다. 이들로부터 지역별 발전 방안을 듣고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서울에서 오전 공식 일정을 마치고 강원도로 이동해 오후부터 1박2일 강원도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중앙 시장을 방문해 청년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하고 민생현장의 고충을 들었다. 또 이준석 대표와 강릉 커피 거리에서 시민들과 맨손으로 흉기난동범을 제압한 전중현 변정우 씨와도 만났다.

강원도는 윤 후보의 외가가 있고 권성동 사무총장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윤 후보는 첫 지역 방문지를 선택한 배경에 "강원도는 제 외가일 뿐 아니라 정치를 시작한 이후 강원도를 제대로 한 번도 방문을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87,000
    • +1.32%
    • 이더리움
    • 3,146,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2.11%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75,800
    • -0.17%
    • 에이다
    • 464
    • +1.31%
    • 이오스
    • 654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67%
    • 체인링크
    • 14,600
    • +4.58%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