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국내 1위 가상 자산활용 금융서비스 델리오와 NFT-메타버스 신사업 MOU 체결

입력 2021-12-10 15:41 수정 2021-12-10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이나믹디자인CI
▲다이나믹디자인CI

다이나믹디자인이 메타버스 산업 진출 및 기타 투자수익 창출을 위해 가상 자산 활용 금융 서비스 국내 1위 기업인 델리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미쉐린, 피델리 등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에 타이어 몰드 납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황응연 대표이사 취임 후 국내 및 해외 법인의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등 사업 안정화를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델리오와의 MOU체결 이후 기존 사업인 타이어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설비 확장과 투자실행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한다. 이를 위해 100%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델리오는 매출 규모 기준 국내 1위 가상자산 활용 금융서비스(크립토파이낸스) 기업으로, 랜딩, 예치, DEX, NFT 등 디파이(Defi, 탈 중앙화 금융)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가상 자산 예치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및 가상자산사업자(VSAP) 신고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해왔다.

또 올 3월 기준 예치 금액 1조9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총 450만 명의 국내외 사용자를 보유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상 화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델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 관련 투자, 디지털 금융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며 “메타버스 관련 사업 및 기타 채권, 전환사채 투자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를 병행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목표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세를 이루는 미래 먹거리 사업 공략을 통해 신규 수익을 확보해 주주가치 제고 및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4,000
    • -2.81%
    • 이더리움
    • 3,302,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429,100
    • -5.61%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5,000
    • -4.88%
    • 에이다
    • 476
    • -5.93%
    • 이오스
    • 645
    • -6.39%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6.66%
    • 체인링크
    • 14,890
    • -7%
    • 샌드박스
    • 337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