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 김종인도 동의… 미래사회 반드시 해야"

입력 2021-12-05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일 전북 정읍시 샘고을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일 전북 정읍시 샘고을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일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 "지금 당장은 논쟁이 많아서 당장 강력하게 시행하지 못할지라도 미래사회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북 진안 인삼 상설시장에서 연설을 통해 "노동으로 모든 내 삶을 책임지는 시대가 가고 있다"며 "이건 좌파 정책도, 우파정책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종인 지금 저쪽(국민의힘) 선대위원장도 동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정당 강령, 정강 정책 1조1항에 써놨다"면서 "기본소득을 도입하고 이렇게 써놓고 저를 비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사실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최소한의 생계에 필요한 책임을 국가가 지는 상황이 곧 온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0,000
    • -3.51%
    • 이더리움
    • 3,840,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474,400
    • -6.34%
    • 리플
    • 743
    • -4.5%
    • 솔라나
    • 193,100
    • -3.64%
    • 에이다
    • 479
    • -3.82%
    • 이오스
    • 662
    • -4.2%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6.31%
    • 체인링크
    • 15,080
    • -7.54%
    • 샌드박스
    • 362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