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정기 임원 인사…"신사업 발굴 대비"

입력 2021-11-25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상무 승진 4명이 이뤄졌다.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국내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를 목표로 내년부터 시행될 경영 전략에 맞춰 진행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객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젊은 임원 중용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며 “회사의 전략사업인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인재들을 선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여수 벨메르 호텔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서핑 콘셉트를 적용한 브리드 호텔 양양을 오픈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마티에 호텔 브랜드를 2030년까지 10개 이상 자산경량화 방식으로 도입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설악, 제주 등에 어퍼 업스케일 숙박시설 및 콘텐츠 플랫폼 시설이 혼합된 복합단지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온라인 플랫폼 ‘로컬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어반베이스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향후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을 포괄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32,000
    • +2.21%
    • 이더리움
    • 4,317,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2.41%
    • 리플
    • 632
    • +3.78%
    • 솔라나
    • 199,200
    • +4.08%
    • 에이다
    • 520
    • +4%
    • 이오스
    • 736
    • +6.82%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2.77%
    • 체인링크
    • 18,490
    • +5.18%
    • 샌드박스
    • 427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