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서 ‘비욘더로드’ 앵콜전 진행

입력 2021-11-2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 진행되는 '비욘더로드' 전시 사진(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 진행되는 '비욘더로드' 전시 사진(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더로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엉클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머시브(immersive, 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하고 다양한 감각을 통한 입체적 체험을 위해 영화감독 대니 보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 영화·디자인·설치·사진·조명·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이색 전시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달 들어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고객 방문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애초 전시기간(7월23일~11월28일)에서 2개월 가량을 추가해 앵콜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6000원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나 현장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앵콜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비욘더로드’ 전시가 주는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의 ‘알트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49,000
    • -3.71%
    • 이더리움
    • 4,211,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4.78%
    • 리플
    • 813
    • +1.12%
    • 솔라나
    • 215,600
    • -5.23%
    • 에이다
    • 524
    • -2.78%
    • 이오스
    • 734
    • -3.8%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3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5.2%
    • 체인링크
    • 17,000
    • -3.9%
    • 샌드박스
    • 408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