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더블랙위크' 해외 직구 상품 매출 11배↑"

입력 2021-11-23 06:00 수정 2021-11-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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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명품 및 가전 상품 매출 전년대비 25배, 10배 신장하며

▲롯데온 '더 블랙 위크'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 '더 블랙 위크'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은 15일부터 진행 중인 ‘더 블랙 위크’ 행사 일주일간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해외 직구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25배 신장했으며, 해외 직구 가전과 건강기능식품 매출 또한 각각 10배와 7배 늘어났다.

해외 직구 인기 상품의 매진도 이어졌다. 육아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압타밀 프로푸트라 분유'와 일명 명품 비타민으로 불리는 '오쏘몰 이뮨 비타민 드링크'는 판매를 시작한지 반나절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몽클레어 22FW 클로에 블랙 패딩'은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단일 상품으로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피지오겔 로션, 커피 머신 및 커피캡슐 등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상위권에 올랐다.

롯데온은 28일까지 이어지는 '더 블랙 위크' 행사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해외 직구 상품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버버리, 몽클레어 등 명품 아우터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4일에는 구찌, 프라다 등 인기 명품 브랜드 가방을 특가에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6일에는 매진 상품을 추가로 확보해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압타밀 프로푸트라(800gx6통) 세트'를 최종 혜택가 15만 원대에, '몽클레어 22FW 클로에 블랙 패딩'을 최종 혜택가 255만 원대에 선보인다.

구건회 롯데온 해외직구셀장은 "이번 주에 본격적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만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응해 28일까지 '블랙샵위크'를 진행한다. 뷰티, 레저, 명품, 가전, 가구 등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구매 금액대별 엘포인트 최대 6만 점을 적립해준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패션, 뷰티, 잡화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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