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대상] ‘현장 안전이 곧 복지’…안전 작업장 만들어가는 부영주택

입력 2021-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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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복지기업 부문 대상 수상

▲부영주택 직원들과 아파트 경비근로원들이 말복을 맞아 받은 지급된 삼계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 직원들과 아파트 경비근로원들이 말복을 맞아 받은 지급된 삼계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재해 없는 현장을 목표로 현장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1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우수복지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부영주택은 안전이 곧 복지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영주택은 안전관리 예방을 위해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설치하고 현장 안전을 직접 챙기고 있다.

특히 안전 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늘려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매뉴얼을 시행 중이다. 중대재해처벌 관련 법률 시행을 앞두고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 컨설팅도 받았다. 또 모든 현장에서는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안전 수칙을 세우고 안전 관련 시스템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선임하고 안전보건 전담 조직도 새로 편성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조직도 확대했다.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경영 시스템 구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부영주택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올해 5월부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MS’ 인증을 받았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주택은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영체계 확립과 함께 현장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근로자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양막 설치와 식염포도당을 공급한다. 또 전 직원에게 조식부터 석식까지 매 끼니를 제공하며 복날에는 전 임직원에게 삼계탕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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