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수주잔고 사상 최대치…4분기 출하량 반등으로 주가 회복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11-16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6일 LS에 대해 "글로벌 피어(프레즈미안, 넥상스)들의 신고가에도 동가격 하락 우려로 부진하지만, 4분기 출하량 반등으로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9만3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3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6%늘었고, 영업이익은 1497억 원으로 같은 기간 20.9% 증가해 시정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3분기까지의 실적 성장은 동가격 상승이 견인했으며 4분기 이후의 실적은 전력선, 통신선 출하량 반등이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권선 수요는 지난해 4분기 반등했다"며 "전력선 출하량은 올해 4분기부터 회복이 예상된다. 글로벌 전력 수요 회복으로 LS전선 수주잔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9% 늘어난 2조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신선은 미국 인프라 정책에 의해 내년부터 북미에서만 1300억 달러 규모 투자가 집행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 수요 회복, 고부가가치 품목(초고압, 해저케이블) 확대, 내년 북미 5G 인프라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L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7,000
    • -0.57%
    • 이더리움
    • 3,667,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1.27%
    • 리플
    • 820
    • -4.21%
    • 솔라나
    • 218,300
    • -3.58%
    • 에이다
    • 488
    • -0.61%
    • 이오스
    • 671
    • -1.03%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00
    • -3.19%
    • 체인링크
    • 14,880
    • -0.07%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