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치…전년대비 140배 증가

입력 2021-11-0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급안정성 확보와 평균 가격 인상 영향, 8200만 원→112억 원으로 폭증

코오롱플라스틱㈜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00만 원)보다 1만3603%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1048억 원으로 36.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부품용 수요의 감소,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선적지연과 운임, 원료 가격 인상 등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도 이익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년간 추진해온 고부가 대형고객 중심의 해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공급안정성 확보와 평균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향상에 기인한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전기ㆍ수소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용 소재로의 전환과 해외 고부가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하며 지속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8,000
    • +3.18%
    • 이더리움
    • 3,57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2.23%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216,600
    • +8.63%
    • 에이다
    • 480
    • +3.45%
    • 이오스
    • 652
    • +0.15%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5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00
    • +4.54%
    • 체인링크
    • 14,670
    • +3.09%
    • 샌드박스
    • 355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