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9일부터 숙박할인권 발급 재개

입력 2021-11-04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 소비할인권이 다시 발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 11월 발급 중단 이후 1년 만에 약 52만 명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130만 장을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미소진 예산 147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565억 원을 숙박할인권 예산으로 책정했다.

이번에 발급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1인당 1회씩 받을 수 있으며 앞서 '지역편 할인권'을 받은 사용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이 할인권을 이용하면 숙박비가 7만 원 이하일 경우 2만 원, 7만원 초과시 3만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다.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사용(숙박 예약)해야 하고,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권을 사용한 투숙 기간은 비성수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로 한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50,000
    • +0.41%
    • 이더리움
    • 4,42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7,300
    • -0.94%
    • 리플
    • 651
    • +3.66%
    • 솔라나
    • 196,200
    • -1.06%
    • 에이다
    • 575
    • +2.31%
    • 이오스
    • 740
    • -1.33%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0.18%
    • 체인링크
    • 17,900
    • -1.49%
    • 샌드박스
    • 42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