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본격화 한 애경그룹…IT 신설법인 설립

입력 2021-11-02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K홀딩스 자회사로 AK아이에스 설립…전기차 충전 사업 검토

▲애경그룹 사옥.  (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 사옥. (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는 50% 지분을 소유한 IT전문 기업 AK아이에스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AK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AK아이에스 설립 안건에 대해 결의한 바 있다.

애경그룹은 IT 신설법인 AK아이에스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전개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 신기술 중심 △외부파트너와의 적극적 협업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대외 신규고객의 지속적 확보 등을 통해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신사업으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스마트팩토리, 전기차 충전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항공, 제조, 공항사업 관련 그룹 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매출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애경그룹은 신설법인을 통해 새로운 IT 관련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내부 역량과 품질 수준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이사는 “AK홀딩스의 IT 자회사 설립은 RED 경영 중 디지털전환의 한 축으로 애경그룹의 디지털전환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각 사업 영역과 업무 현장에서 디지털전환을 통한 신사업과 사업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업무 방식을 최적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한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4,000
    • +1.46%
    • 이더리움
    • 3,15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33%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5,900
    • -0.4%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5
    • +3.31%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5%
    • 체인링크
    • 14,320
    • +2.58%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