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 직급 대상 '희망퇴직' 또 받는다

입력 2021-10-31 21:12 수정 2021-10-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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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올해만 두 번째 전 직급 대상 구조조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전 직원들에게 11월 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안내했다. 퇴직 일자는 11월 30일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사원에서 부장까지 정규직 중 현 직급에서 8년 차 이상 근무한 직원이다. 올 2월에 있었던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현 직급 10년 차 이상'이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으로 기본급의 최대 27개월 치(근속 연수 20년 이상)를 줄 예정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0개월 치, 근속 10년 이상~2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녀 학자금으론 1인당 500만 원씩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희망퇴직자에겐 '재취업 지원금'도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10월 8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신청자 수는 약 500여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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