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에 북한 소행 추정 '해킹 시도'…관계당국 조사 착수

입력 2021-10-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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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에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시도가 확인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에 따르면 방산업체 한 곳이 최근 해킹을 당했다.

하 의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장이 개탄하며 해킹 문제를 거론했다. 세 번째 해킹 당한 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방산업 소관 업체"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산업체는 대우조선해양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에도 해킹 시도가 확인돼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 확인된 해킹은 대우조선해양 내부 전산망이 이달 초 해킹된 것이다. 국정원과 방위사업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관계당국은 배후에 북한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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