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통업체 매출 8.2%↑…추석 효과 등 영향

입력 2021-10-28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프라인 3.3%, 온라인 14.5% 증가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올해 9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추석 효과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3.3%)과 온라인 부문(14.5%)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 전년동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전반적인 온라인 구매 비중 확대의 지속,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등의 영향으로 대형마트·SSM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백화점·편의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온라인 장보기 보편화 등에 따라 온라인 부문 매출의 25.6%를 차지하는 식품군 등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군별론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해외유명브랜드(38.1%), 서비스·기타(21.7%) 패션·잡화(10.9%) 순으로 높았다. △오프라인에선 해외유명브랜드(38.1%), 아동·스포츠(32.7%) △온라인에선 추석특수에 따른 선물용 e-쿠폰 등의 판매호조에 따라 서비스·기타(44.9%), 식품(17.1%)의 매출이 올랐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2.5%포인트(P) 증가(43.6% → 46.1%)한 반면, 오프라인은 2.5%) 감소(56.4% → 53.9%)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34,000
    • +1.88%
    • 이더리움
    • 4,31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77,000
    • +1.92%
    • 리플
    • 631
    • +3.1%
    • 솔라나
    • 199,700
    • +3.96%
    • 에이다
    • 520
    • +3.79%
    • 이오스
    • 735
    • +6.52%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3.47%
    • 체인링크
    • 18,510
    • +5.35%
    • 샌드박스
    • 427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